여수우산클럽, 문수복지관과 국밥나눔에 효 공연 펼쳐
자영업자와 직장인, 주부 등 회원 45명으로 구성
2024-04-19 사미란
18일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여수우산클럽, 가수 황철호와 함께 취약노인 273명에게 국밥과 孝공연을 지원했다.
여수우산클럽은 자영업자와 직장인, 주부 등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부터 국밥 제공, 이미용 자원봉사, 네일아트, 마사지, 위문공연, 생필품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가수로 활동하며 孝 공연봉사에 나선 가수 황철호는 “대표곡 <흩날리는 사랑>으로 전국으로 노래를 부르며 사랑을 흩날리고 다니는 트로트 가수”라 자신을 소개한 이후 한 시간여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다.
여수우산클럽 김태호 회장은 “여수내 경로당과 섬지역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게 국밥 배식과 이미용, 공연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봉사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회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여수지역 봉사단체인 여수우산클럽에 국밥데이와 孝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