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 , 광주광역시로 야구경기 관람 다녀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와 NC가 맞붙은 야구관람은 상반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라 GS칼텍스(주) 차량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15가정 40여명은 야구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자신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높여 응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록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경기가 중단되어 아쉬웠지만 기아가 홈경기에서 7-0 5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로 아쉬움을 달래었다.

처음으로 야구장을 방문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야구 응원 및 새로운 문화생활에 흥미를 가지며 야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도 하였다.

함께 참여하였던 한 보호자는 “가족과 야구관람을 처음으로 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응원하고 소리지르다 보니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가족들과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다음 가족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간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초등 주말형(4학년~6학년 / 매주 토요일), 중등 주중형(1학년~3학년 / 월~금 17:00~20:30)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여수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1318.kr)를 참고하거나 070-7733-13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수YMCA(이사장 정금호)에서 위탁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