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전남지역 의대는 순천대와 목포대 두 대학에 설립해야 한다’ 주장
전남지역 의대 설립과 관련한 진보당 전남도당 이성수 위원장 특별성명에서
진보당 전남도당은 ‘전남지역 의대는 순천대와 목포대 두 대학에 설립해야 한다’ 주장하고 나섰다.
23일 진보당 전남도당은 “처음부터 김영록 도지사에게 윤석열 정권의 농간에 놀아나지 말라고 충고를 드렸다”며 윤석열 정권이 “전남도가 결정해서 올려라, 그러면 검토해 보겠다”라고 한 것은 전남이 동서로 분열된 채 집안 싸움하기만을 바라는 못된 싸움 부채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전남의 정치세력이 단일한 모습으로 앞장서서 전남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전남 도민의 오랜 숙원일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정당하고 현실적인 요구인 순천대와 목포대 두 대학에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전남도의 방향을 정하고 전남도민의 힘을 함께 모아가자고 거듭거듭 호소드린다”고 했다.
이어 “교육부가 공문과 함께 복지부에 보낸 '시도별 의대 정원 현황 및 신증설 수요' 자료를 보면 의대 신·증설 수요가 있는 대학은 △부산 부경대(신설) △인천 인천대(신설) △대전 카이스트(신설) △울산 울산대(증설) △충북 충북대(증설) △충남 공주대(신설) △전북 군산대(신설)·국립공공의대(신설) △전남 목포대(신설)·순천대(신설) △경북 안동대(신설)·포항공대(신설) △경남 창원대(신설)까지 총 13개 대학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의대가 이미 있는 경북은 2개의 대학에 의대 신설을 요청하고 있다. 왜 의대가 하나도 없는 전남이 꼭 하나의 의대만을 요구해야 한단 말인가. 중앙정부에 순천대와 목포대 2개의 대학에 의대 신설을 요청하고 모든 전남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관철시켜 나가는 것이 지혜롭고 현명할 뿐만 아니라 현실적이다”라고 했다.
또한 “민주당의 도지사부터, 국회의원, 시장, 군수, 지방의원에 이르기까지 나아가 모든 민주당원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순천대와 목포대에 의대를 신설하는 일에 총단결하자는 진보당 전남도당의 호소에 호응하기를 바란다”라는 말로 특별성명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