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제2차 열린 오찬 강연회 개최

GS칼텍스(주) 김성민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초청 경영철학 및 노하우 공유 석유화학 위기 극복 위해 디지털 기술 접목한 최적의 통합환경관리기술 및 전략 방안 제시

2024-10-25     손지선
▲여수상공회의소 제2차 열린 오찬 강연회 사진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4일 디오션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린 오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열린 오찬 강연회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부진 및 수요시장 경색 등 대내외 요인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여수국가산업단지 대표이사를 모시고, 그들의 경영철학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여 기업 경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의성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 여수상공회의소 제2차 열린 오찬 강연회 사진 ⓒ여수상공회의소

이번 강연회는 기업체, 지자체·유관기관 및 노동계 등 120여명의 대표가 참석하였고, GS칼텍스(주) 김성민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

김성민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돌입하면서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으로의 전환은 기업 경영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화이트바이오, CCUS 사업 등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과 선순환 투자가 병행될 수 있는 저탄소 생산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 여수상공회의소 제2차 열린 오찬 강연회 사진ⓒ여수상공회의소

여수상의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경영철학과 방법론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면서“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기업인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드리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도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