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라파출소,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펼쳐
농산물 절도 경고 피켓 자체 제작 및 설치
2024-11-18 손지선
여수경찰서 소라파출소(소장 정채길)에서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산물 절도 경고 피켓’을 제작‧설치해 주목받고 있다.
전남경찰청에 통계에 따르면 전남 지역에서 2021~2023년 3년간 233건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며, 피해금액이 적어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도 많아 실제 도난 사건은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농산물 절도는 피해품 회수에 어려움이 많아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소라파출소는 최근 농산물 절도 경고가 프린트 된 피켓을 자체 제작해 과거 절도 피해를 본 농막, 경작지 등 5개소에 설치해 범죄 예방에 나섰다.
또한, 15일 자율방범대와 함께 수확철 절도 취약지로 선정된 소라면 덕양리 통천마을 비닐하우스 일대를 합동순찰 하는 등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이번 수확철 절도 예방 피켓 제작을 통해 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 등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