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새날상담센터,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 펼쳐

이순신광장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슬로건으로

2024-12-06     조찬현
▲여수 새날상담센터,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 ⓒ여수 새날상담센터

여수 새날상담센터가 이순신광장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이하여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여성인권단체연합이 주관했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은 1961년 도미니카공화국의 세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것을 추모하여 1999년 유엔총회에서 11월 25일을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로 지정 하였고, 전 세계 여성 활동가들은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한편, 여수새날상담센터는 2024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