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종합사회복지관, 소풍같은 인생학교 '설레는 첫 소풍'

광양 백운산 편백 치유의 숲으로 떠나

2025-05-01     김현진
▲ '설레는 첫 소풍' 학생 단체사진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학생 40여명과 함께 지난달 30일 ‘광양 백운산 편백치유의 숲’으로 첫 소풍을 떠났다.

미평복지관은 지난 3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소풍같은 인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해먹 체험 
▲ 소풍같은 인생학교  학생들이 족욕 체험 중이다. 

이날 소풍에서 편백 숲 속을 함께 거닐며 백운산의 경관을 감상하고 목공체험을 통해 생활용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심신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끼리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풍같은 인생학교 김종원 교장은 “학생들에게 소풍과 수학여행을 선물하겠다는 학생들과의 첫 번째 약속인‘소풍’을 함께 하여 매우 기쁘다. 잠시나마 학창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족욕 체험

이번 소풍에 참여한 주ㅇ운(75세)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소풍을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설렜고 초등학교 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다. 편백 숲을 걷고 족욕도 할 수 있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5년 소풍같은인생학교」는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어,미술,음악,체육,과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월~금 진행하고 있다.

소풍같은 인생학교 관련 문의는 미평종합사회복지관 920-343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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