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 전달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장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안전교육을 하고,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활기차게 시작하였다.

장록이 자원봉사자는 “이동하는 동안 차내에서 진행한 퀴즈를 통해, 장애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차후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에도 유용할 것 같다. 힐링도 하고 역량 강화도 되고 뜻깊은 야유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한영심 자원봉사자는 “신나는 음악으로 차 안에서 귀가 즐거웠고, 예쁜 꽃을 보며 눈이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이곳이 천국이다”라고 하였다.

최종순 관장은 “바쁘신 중에도 장애가 있는 분들의 행복한 점심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자원봉사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 야유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고 건강관리 잘하셔서 앞으로 변함없는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연 2회, 봄과 가을에 자원봉사자 감사야유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