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뮤직캠프

나도 예술인! 여름 뮤직 캠프

2025-08-02     차순환
▲ 집단자립생활지원사업 '나도 예술인! 여름 뮤직캠프'에 참여한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 및 활동가 모습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라르쉬센터, 센터장 이명주)는 07월 31일(목)에 2025년도 집단자립생활지원사업 ‘나도 예술인! 여름 뮤직캠프’를 진행하였다.

집단자립생활지원사업 ‘나도 예술인! 여름 뮤직캠프’ 행사에는 여수 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진행하였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 단원들과 여름 뮤직캠프라는 주제에 맞춰 수박화채와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였다.

▲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축사 모습

이번에 진행된 집단자립생활지원사업 '나도 예술인! 여름 뮤직캠프'는 장애와 개별의 욕구 특성에 맞춰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자립생활 동기부여를 촉진시키고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며 문화예술 활동으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동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기여할 것이다.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에는 장애인의 인권과 자기결정권이 포함되어 있다. 장애인 인권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위한, 인권의 확장된 개념으로 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기본적인 권리를 주장하고 대우받을 수 있어야 함을 뜻한다.

▲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업하여 진행한 '나도 예술인! 여름 뮤직캠프', '제2회 전남 장애예술인 뮤직캠프' 의 단체사진 

집단자립생활지원사업 ‘나도 예술인! 여름 뮤직캠프’는 여수 하트오케스트라의 ‘제2회 전남 장애예술인 뮤직캠프’와 협력하여 본 센터와 단원들과 함께 진행하였고, 이날 열린 개최식에 정기명 여수시장님,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님께서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의 차별적 구조를 변화시키며 사회 통합과 평등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