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제2회 전남 장애예술인 뮤직캠프 성료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2025-08-06     손지선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 연주회, 제2회 전남 장애예술인 뮤직캠프 단체모습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원장 오세경)은 지난 7월 31일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단장 엄시영)와 함께 “제2회 전남 장애예술인 뮤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해양체험과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여, 친수문화 확산과 문화 향유권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해양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참가자들에게 ▲친수풀 체험 ▲카약 등 해양레포츠 활동을 운영하며 장애 청소년들이 바다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지는 행사로는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개최되어, 장애예술인과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매개로 환경과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며, 장애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서대현 섬박람회지원 특별위원장, 주종섭 전라남도의원, 민덕희 여수시의원, 김영호 여수시관광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예술인과의 문화적 연대에 힘을 실었다.

▲해양체험 프로그램, 해양레포츠 카약 체험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또한 ▲장애인 미술작품 ‘색으로 말하다, 마음으로 그리다’ 전시회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1층 로비에서 열려 총 29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여수시 정기명 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으며,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 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그 활동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예술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장애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지역사회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 엄시영 단장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멋진 축제를 준비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뮤직캠프는 해양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이 결합된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