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산학융합원, 프로젝트형 우수성과 확산 2차 간담회 가져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지난 8월 8일(목),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 스마트강의실에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젝트형 우수성과 확산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기와 3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8주간 수행한 직무 기반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및 관계자들과 함께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참여 청년과 기업 관계자, 실무 멘토 등 2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결과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형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기업의 실제 과제를 바탕으로 팀 단위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2‧3기 과정은 광주, 전남 청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R&D, 광고‧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15개 팀이 참여하였다.
청년들은 각자 맡은 직무 분야에 따라 기획부터 조사, 실험, 분석,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광고‧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반영한 디자인 기획, 소비자 조사,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가 수행되었으며, 이 중 ‘여수 기차역의 새로운 문화 공간’ 프로젝트가 우수팀으로 선정되었다.
해당 팀은 여수의 정체성을 담은 친환경 굿즈를 기획하고,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장조사와 제품 시안 구성, 마케팅 전략 기획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실현 가능성 높은 결과를 도출해냈다.
연구‧R&D 분야에서는 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전개되었으며, 그 중 ‘초등학생 대상 식품 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가 우수성과로 선정되었다. 참여자들은 유스턴아카데미(주)와 협업해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 배양 실험을 기반으로,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 자료, 워크북, 실습 매뉴얼 등을 제작했다. 실제 체험학습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스턴아카데미(주) △다락방 등 지역 기반의 기업 2곳이 참여하여 청년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실제 직무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체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 기업과 함께 실질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단기적 직무 탐색을 넘어, 중장기적 진로 설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는 9월 초부터 시작될 5기 과정 역시 참여 확대와 현장 연계를 통해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