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폭염 대비 보냉백’지원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휴대용 보냉백을 지원했다.

이번 보냉백 지원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야외 이동과 외부 활동이 많은 활동지원사들과 이용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지급된 보냉백은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소형 형태로, 생수나 개인 용품을 시원하게 보관 할 수 있어 폭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냉백을 받은 활동지원사는 “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다 보면 금세 지치는데, 이렇게 실용적인 물품을 지원받아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봉춘 관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원사와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지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별 위험에 대응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은 향후 보냉백 사용 만족도 조사 및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폭염 대비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