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노인복지관, 삼남석유화학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삼남석유화학(주)과 함께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맞이 송편 나눔 및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삼남석유화학(주)의 지속적인 후원 속에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삼남석유화학(주) 임직원과 생활지원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보조기 35대, 지팡이 100개, 그리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모시송편 1065팩 등 총9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되었다. 특히, 삼남석유화학 임직원과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에게 드릴 송편을 직접 빚으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삼남석유화학(주) 이오식 공장장은 “오랜 시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를 이어올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더 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삼남석유화학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남석유화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삼남석유화학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 복지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연대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남석유화학은 단순한 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파트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추석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