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낙포동 산단서 화재…석탄 집진기 발화 추정
2025-09-26 조찬현
25일 낮 12시 27분께 여수시 낙포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발전 연료 생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소방차와 인력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석탄 출하장 집진기 내 분진이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발화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