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명절행사 개최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30일에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복지관은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세대에 전달할 '행복꾸러미' 650개를 직접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쑥송편, 국수, 라면, 누룽지, 단호박죽, 팥죽 등의 식료품과 파스, 주방 행주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풍성하게 담겼다. 이 꾸러미는 명절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 마련되었다. 여수시립국악단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대표 남주현), 주택관리공단 여수문수주거행복지원센터,DB손해보험(문애리), 여수시립국악단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풍성한 한가위 나눔을 실천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