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케미칼 한숲봉사대, ‘사랑과 안전을 더합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에 ‘맞춤형 안전바’설치

2025-10-28     양희주
▲ DL케미칼 한숲봉사대&문수종합사회복지관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에 ‘맞춤형 안전바’설치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DL케미칼 한숲봉사대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5일(토) DL케미칼 한숲봉사대 임직원들은 소중한 휴일을 반납하고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의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봉사대는 각 가정에 안심 손잡이(안전바)를 설치했습니다.

▲ 화장실 이동 안전을 위한 맞춤형 안전바 설치 ⓒ문수종합사회복지관

활동에 앞서,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DL케미칼 한숲봉사대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설치 위치와 형태에 대한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특히 어르신의 신체 조건과 생활 패턴에 맞춘 맞춤형 안전바를 직접 제작해 설치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습니다. 덕분에 어르신들은 이제 화장실이나 현관 등 이동이 불편했던 공간에서도 한결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L케미칼 한숲봉사대(대장 이상봉)는 또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를 나누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뤄진 뜻깊은 활동”이라며,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좁은 현관 출입구(6M) 맞춤형 안전바 설치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DL케미칼의 따뜻한 후원과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