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 노인공익활동참여자 문화활동
공익활동참여자 문화활동 - 오늘이 가장 젊은 날
2025-11-10 손지선
대한노인회 여수시지부에서는 '노인공익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해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라는 주제로 11월 3일, 4일 양일간 여수엑스포 아쿠아플라넷과 여수아르떼뮤지엄에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여수시지부 김명남 지회장은 "이번 문화활동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활동 할 수 있는 지금이 ‘가장 젊은날’이며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사업이 잘 운영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에 대표 관람지인 여수엑스포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신기한 수중생물과 동물을 관람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아르떼뮤지엄 여수(ARTE MUSEUM YEOSU)는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으로 여수의 바다와 자연 경관을 포함한 15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문화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여 어르신은 “오랜만에 같은 일자리 참여자들과 신기한 전시도 보고 사진도 찍고 점심도 먹으며 어릴 때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소풍을 다녀온 느낌이었으며 평소 관람하기 힘든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평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