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에 11월 밑반찬 지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은 이용자 312가정에 11월 밑반찬(어묵탕밀키트, 달걀)을 전달하였다.

이번 밑반찬은 찬 바람 불 때 뜨끈하게 먹으면 좋은 어묵탕(밀키트)을 준비하여 지원하였다. 이제 시작되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단백질과 활동에 제한적인 대상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한 달걀도 같이 전달하였다.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어묵탕을 활동지원사 선생님들께 잘 전달하였다. 갑자기 추원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로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채우시길 바라며 준비하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아 누구보다도 어려움이 있었을 장애인들이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밑반찬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사회, 우리가 모두 함께 하기에 더욱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