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여수의 겨울, 음악으로 물들다’

전국유일 ‘교육지원청-지자체-문화예술공간’ 협력으로 예술영재 육성

2025-12-13     조찬현
▲ 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포스터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소속의 유일한 예술 영재 교육기관인 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5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교육지원청-지자체-문화예술 공간'의 성공적인 삼위일체 시스템이 빚어낸 결실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오케스트라가 지자체, 교육기관, 전문문화예술 공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만큼,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1년간의 여정, 거장 및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배움의 무대

이번 정기연주회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박이남 음악감독의 지도로, 국내 음악계의 권위자인 성신여자대학교 김동수 교수가 지휘를 맡아 영재 학생들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바이올리니스트 서주희와 클라리네티스트 정유민이 협연자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기량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문 연주자들과의 협연 경험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가속화 할 기회를 얻는다.

풍성하고 감동적인 프로그램 이번 연주회에서는 1년간의 음악적 성과를 집대성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만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린카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2번/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차이콥스키 발레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이번 제14회 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여수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