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6년 정기총회 개최… “당당한 시민으로 한 발짝 더”
이명주 센터장 “투명·진실 경영으로 장애인 권익옹호 앞장설 것”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서 회원 및 관계자 140여 명 참석해 성료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명주)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자립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센터 회원과 지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이명주 센터장의 개회사와 함께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로 시작되었으며, 2025년 경과 및 사업·회계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주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이 더 편해지고 소외되지 않으며, 당당한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센터는 권익옹호 사업을 중점으로 투명성과 진실성을 가지고 운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이 센터장은 직접 의장을 맡아 회원들의 궁금증에 대해 일일이 답변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일 장애인 단체로서 14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것은 지역사회 내에서도 드문 사례로, 센터의 탄탄한 운영 기반과 회원들의 높은 결속력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지난 2018년 설립된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작은 규모로 출발했으나, 이명주 센터장의 리더십 아래 꾸준히 성장해 온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현재 화장동과 소라면을 중심으로 하루 50명이 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지역 거점 시설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그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사업 ▲최중증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 ▲장애인 동료상담 및 일자리 사업 등을 수행하며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5년에는 여수시 장애인 복지정책 개선 활동의 선두에 서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추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보고를 넘어 장애인이 시민으로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센터의 포부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larchecil@naver.com)이나 전화(061-691-7910),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larchecil.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