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안전한 바다 만들기 위해 2026년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여수 관내 연안 위험구역에 지역 주민 12명 배치 예정

2026-03-09     손지선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연안 위험구역에서 활약할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되며 ▲물 때·안전 수칙 등과 같은 정보 안내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의 점검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작년에는 총 12명의 연안안전지킴이가 치안수요가 많은 돌산대교 등 6개소의 위험구역에서 안전계도 2,815명, 안전시설물 점검 7,010건을 실시했으며, 연안 사고 예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도 연안 안전지킴이들의 활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24~’25년)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69건(’24년 40건 → ’25년 29건) 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는 연안 위험구역 순찰·안전계도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의 역할이 사고 감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양질의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근무시간이 기존 월 51시간에서 80시간으로 증가하였고, 지킴이들의 급여도 기존 월 57만원에서 118만원으로 증가하였다”며, “보험지원도 확대되는 등 근무자 처우가 대폭 개선되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안전지킴이 모집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여수해양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