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공식여행사 지정식… 관광객 유치 '신호탄'
섬박람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본격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공식여행사 지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박람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람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센티브 제도 공유 및 현장 답사 진행
행사에는 공식여행사 및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박람회 성공의 핵심 요소인 단체관람객 유치 인센티브와 섬 관광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섬박람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답사(팸투어)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를 비롯해 ▲돌산남산공원 ▲이순신광장 ▲진남관 ▲마래터널 등 여수의 주요 관광 명소를 직접 둘러보며 상품성을 점검했다.
지역 관광자원 연계로 시너지 창출
조직위는 여수가 가진 천혜의 섬 자원과 기존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맞춤형 여행 상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까지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조형근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공식여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섬박람회와 여수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관광 마케팅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올해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