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 “정치 불신, ‘시민공약평가단’으로 정면 돌파”
“선거용 공약 시대 끝내겠다”… 매년 이행상황 시민보고 체계 구축 약속 청년들의 ‘어차피 안 바뀐다’는 불신에 “반드시 결과로 증명할 것”
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치권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공약평가단’ 운영 강화를 선언하며 ‘책임정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발표를 통해 “정치는 말보다 실천, 선언보다 검증, 약속보다 책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선거 때만 장밋빛 약속을 남발하고 끝내는 구태 정치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청년의 체념, 무겁게 받아들인다”... 신뢰 회복 최우선
김 예비후보는 최근 SNS를 통해 지역 청년들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현 정치 상황을 냉철하게 진단했다. 그는 “청년들이 ‘정치는 어차피 안 바뀐다’고 말하는 현실을 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희망 대신 체념을 먼저 말하는 도시는 결코 건강한 도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가 시민의 기대를 반복해서 실망으로 바꿔온 결과가 지금의 불신이라면, 이제는 그 불신을 신뢰로 바꾸는 정치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화답했다.
‘시민공약평가단’ 운영... 미진한 과제까지 투명 공개
이번 발표의 핵심은 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을 감시하고 평가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 당선 시 ‘시민공약평가단’ 운영을 대폭 강화하고, 매년 공약 이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약의 성과뿐만 아니라, 추진이 지연되거나 미진한 과제까지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시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는 ‘실천형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영규 예비후보 “시민은 시정의 객체 아닌 주체”
김 예비후보는 “시민은 선거 때만 표를 주는 존재가 아니라, 시정을 함께 점검하고 평가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공약 이행을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정치에 대한 신뢰가 살아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향후 청년, 소상공인, 어르신, 부모세대 등 계층별 목소리를 시정 비전에 적극 반영하고, 공개 검증을 바탕으로 한 신뢰 시정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여수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불신을 신뢰로 바꾸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년이 다시 기대할 수 있는 여수, 약속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여수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