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인공지능 생활탐구’ 4월부터 운영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고교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 본격 시행

2026-03-26     손지선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학부모 참관 아래 학생들이 3D메이커 프로그램 관련 발표와 토론을 자유롭게 진행 중이다. ⓒ여수시

여수시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 인정 프로그램 ‘인공지능 생활탐구’를 운영한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교육청 일반계고 학교 밖 교육 심의위원회로부터 2026년 ‘학교 밖 교육’ 운영기관으로 승인받았으며 올해 신설한 ‘인공지능 생활탐구’ 과목이 학점 인정 과목으로 선정됐다.

‘학교 밖 교육’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렵거나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으로 운영이 힘든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 활동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는 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에서 처음으로 부영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생활탐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본 원리 이해 ▲3D메이커 활동 ▲AI 활용‧실습 ▲포트폴리오 작성 ▲프로젝트 발표회 등 단순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창작‧발표까지 총 32차시 수업으로 이수 시 2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교 밖 교육 운영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심화 학습을 경험하고,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대학생 선배 멘토링 ▲계열별 입시설명회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고교학점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평생교육과(☎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