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여수시장 예비후보, “26.2조 민생 추경 환영… 여수 경제 회복 마중물 될 것”

고유가 대응 10.1조 등 편성… “어업·관광·서민경제 직접적 효과 기대” “민생은 타이밍, 국회 조속 통과로 현장 체감도 높여야” 강조

2026-04-01     조찬현
▲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제1부의장 여수시장 예비경선 후보 ⓒ이광일 후보 캠프

이광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부의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총 26.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은 고유가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을 지키기 위한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추경안은 ▲고유가 부담 완화(10.1조 원) ▲민생 안정(2.8조 원) ▲지방재정 보강(9.7조 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2.6조 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후보는 특히 여수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번 추경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유가 대응에만 10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만큼, 여수와 같은 해양도시의 어업인과 서민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어업인 유류비 지원 확대와 선박용 경유 지원은 기름값 부담으로 조업을 포기해야 했던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숨통을 틔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득하위 70% 국민에게 지급되는 최대 60만 원의 피해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선순환되고, 숙박·관광 지원 확대가 여수 골목상권 및 관광업 회복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후보는 지방재정 보강을 위해 편성된 9.7조 원에 대해서도 “여수시가 지역 현안 사업과 민생 예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정치권을 향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이 후보는 “민생은 타이밍”이라며 “정쟁이 아닌 민생을 우선으로 삼아 국회 본회의에서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고 신속한 집행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서 토론회에서 1인당 10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국가 추경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병행해 ‘다시, 여수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광일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일 오전 11시 20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주요 공약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