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 혼성 5㎞경기의 금메달은 독일팀에게 돌아갔다.
18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열린 대회 오픈워터수영 혼성 5㎞릴레이에서 독일은53분58초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53분58초9로 독일에 불과 0.2초 뒤진 이탈리아, 53분59초0의 기록으로 미국이 동메달을 땄다.
한국은 반선재(25·광주시청)와 박석현(24·국군체육부대), 정하은(25·안양시청), 박재훈(19·서귀포시청)이 차례로 경기에 나서 58분59초0의 기록으로 최종 18위를 기록했다.
5㎞ 혼성릴레이 경기는 남자와 여자 선수가 함께 경기하는 종목으로 4명의 선수가 1.25㎞를 나눠 헤엄친다.
내일(19일) 남녀 25㎞경기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이 경기에 한국선수는 출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