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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첨단소재와 함께하는 다문화 새댁들을 위한 ‘mom' 편한 요리교실

  • 입력 2019.08.11 08:23
  • 수정 2019.08.12 14:17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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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새댁들을 위한 ‘mom' 편한 요리교실
가족에게 맛 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에서 롯데첨단소재(본부장 이동주)와 함께하는 ‘mom' 편한 요리교실을 지난달 7월까지 5회기에 걸쳐 여성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이해와 조기적응에 도움을 주고, 조리능력 향상 및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로 자신감을 고취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으며, 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사전에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배우기를 희망하는 요리를 조사해 강된장, 초계냉채, 육개장, 두부 조갯살 조림, 안동찜닭 등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요리들로 편성됐다.

 

요리교실 참여자들은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 이번에 배운 음식들을 가족들에게 맛있게 만들어주면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식사시간을 갖고 싶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지원해준 롯데첨단소재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식요리를 배우며 한식요리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가족사랑 및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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