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과 여천NCC(주)4공장 행복나눔봉사단(회장 임경준)은 소라면 복촌에 홀로 거주하는 지 ○○어르신(82세)댁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녀들과 함께 일상생활이 어려운집 내부에 도배를 실시하고 전기수리 및 장비 교체를 통해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두현 학생은 ‘뜨거운 햇살에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 힘이 들었지만 할머니께서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 하루였고 무엇보다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 되었다’고 말했다.
행복나눔봉사단 김승훈 총무는 ‘지속적으로 자녀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자녀들과 사이도 더 돈독해졌다.’며 가족봉사의 장점을 이야기 하였다.
여수시노인복지관(김진우 관장)은 ‘자녀와 함께 봉사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때 그 가치와 즐거움은 배가 된다. 내 집을 수리하듯 열정과 애정으로 봉사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천NCC(주)행복나눔봉사단은 아빠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