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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보육원 청소년, 제주도 탐방 다녀와

롯데첨단소재 여수공장 나눔봉사활동 일환, 25일부터 2박 3일간

  • 입력 2019.10.29 14:07
  • 수정 2019.10.29 14:49
  • 기자명 정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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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폭포

여수보육원 중고등학교 7명 학생들이 2박 3일간 제주도로 생태체험과 문화탐방 행사를 다녀왔다.

이들은 25일 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 모여 제주도로 떠나 한라산에 올라 생태체험을 즐겼다. 이후 떡만들기 체험과 귤 따기 체험 그리고 제주도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등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였다.

여수보육원 관계자는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초등학생 아이들과 달리, 중고생들은 체험 기회가 적다"며 "이번 생태체험은 보육원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며 체험학습을 후원한 롯데첨단소재 관계자에 고마움을 표했다.

롯데첨단소재 여수공장(여수본부장 이동주)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탐방을 즐긴 학생들은 "우리가 선택한 코스인 테디베어 뮤지엄과 천지연폭포를 선생님들과 함께 다녀와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또 제주도를 방문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여수보육원은 작년에도 롯데첨단소재의 지원을 받아 보육원 학생들과 여행을 떠났고 올해는 포스코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지원을 받아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들도 각각 여수 근교와 제주도 여행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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