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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롯데첨단소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행사 실시

롯데첨단소재여수생산본부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에서 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

  • 입력 2019.11.27 17:15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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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본부 제28회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롯데첨단소재여수생산본부(본부장 이동주)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27일 여수시 삼일동 호명마을에서 '제 28회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첨단소재여수생산본부 임직원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이미용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집수리, LED전등교체, 방충망교체, 이미용, 장수사진촬영 등 마을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바닥 누수로 인해 마을회관 사용이 매우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바닥보수공사를 새로 리모델링했다. 또,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기존 냉장고가 오래되고 잘 작동이 되지 않아 하루 빨리 교체를 해야 했는데 이번 행사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새로 기증하였다.

롯데첨단소재생산본부에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기증하였다.
마을 주민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드리고 있다.
롯데첨단소재여수생산본부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이미용서비스를 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의 바닥보수 공사 작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아름다운세상만들기'는 2005년부터 시작하여 상·하반기 연2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서지역 및 원도심지역을 선정하여 도색, 마을벽화, 집수리, 전기시설점검 및 보수, 해변환경정화, 이미용, 마을에 필요한 제품기증, 마을잔치 등 마을주민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올해로 28번째이며, 삼일동은 네번째 방문이며, 호명마을은 114세대, 22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65세이상 노인인구가 81명이다.

호명마을 홍근중 통장은 '바닥누수로 인해 마을어르신들이 겨울에 난방을 할 수 없어서 많이 걱정을 하였는데, 이번 누수공사로 인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롯데첨단소재여수생산본부 이동주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업이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더불어 함께 하는 복지연대의식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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