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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주)2공장 두리봉사단과 함께 한 ‘온정나눔 손뜨개 전달식’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손뜨개교실 노인요양시설(진달래마을)에 목도리와 수세미 전달

  • 입력 2019.12.12 17:14
  • 기자명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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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12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인 진달래마을에 방문해 시설 어르신들에게 목도리와 수세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년 간 매주 1회 지역주민들은 여천NCC() 2공장 두리봉사단의 후원으로 네키목도리와 수세미 뜨개작품을 만들어 정성스레 포장하여 준비한 간식과 함께 진달래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목도리를 둘러본 어르신들이목도리도 고맙지만 따뜻한 그 마음이 더 예쁘다며손을 꼬옥 잡아 주었고,

전달식에 참여한 지역주민 신복희님은사랑방에 모여 뜨개질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치매예방도 되고 지루함도 없어 좋았고, 완성된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며 기쁨을 줄 수 있어 좋다.”고 말했고 "무엇보다 손뜨개를 처음 시작한 날부터 지금까지 15년간 꾸준히 여천NCC(주) 2공장의 후원이 있어 이런 좋은 일이 중단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함께 한 여천NCC() 2공장 두리봉사단의 최호원 과장는 "연말 이웃과 마주하고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에 함께 하여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이웃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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