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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 조식지원 사업 협약식

전남여수교육청, 남운장학회, (주)용성종합건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 입력 2020.07.02 09:57
  • 수정 2020.07.02 15:02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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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 조식지원사업 업무협약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629일 여수교육지원청(김용대 교육장)과 조식지원사업아침밥상 하루시작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저소득층 자녀들이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아, 지각이나 결석 등 학교생활 부적응 사례가 있는 바,  아침식사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 조식지원사업은 무선초등학교(임진규 교장), 성산초등학교(박형례 교장), 동백초등학교(홍경숙 교장), 여수중학교(송남진 교장) 총 4개 학교가 참여하여 42명의 학생들이 조식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날, 후원처인 ()남운장학회와 용성종합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남운장학회는 올해까지 4년간 지원하였고, 용성종합건설은 2년 연속 지원을 하고 있다.

()남운장학회 이옥숙 이사장은“ '아침밥상 하루시작'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따뜻한 아침식사가 아이들에게도 평범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이 여수교육청과 남운장학회, 용성종합건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학생들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많은 사업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장기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먹음으로써 체력증진은 물론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켜주는 사업으로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여수교육청과 남운장학회, 용성종합건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미래의 기대주 청소년들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많은 사업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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