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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초복맞이 삼계탕 장애인가정에 전달

"삼계탕 한그릇 하시고 무더위도 코로나도 이겨내세요"

  • 입력 2020.07.17 12:39
  • 수정 2020.07.17 14:01
  • 기자명 권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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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을 포장하는 직원과 실습학생들

매달 밑반찬을 지원하는 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이 초복을 하루 앞둔 15일 장애인대상자 185가구에 특별식으로 삼계탕재료(닭,찹쌀,마늘,한방재료)를 준비하여 활동지원사들을 통해 전달하였다.

삼계탕재료를 받은 한 활동지원사는 “ 올여름은 무더위가 다른해 보다도 심하다고 하고 코로나로 스트레스도 많아 초복에 맞춰 삼계탕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모든 재료를 세심하게 준비해 주어서 맛있게 끓여 드리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삼계탕재료를 수령해가는 활동지원사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도  "장애인대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대상자들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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