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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교육원, 아프간 특별기여자 위한 ‘작은음악회’ 열어

격리 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 마련

  • 입력 2022.01.10 11:3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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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교육원 내 학생 기타동아리 ‵칼립소′가 재능기부공연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교육원 내 학생 기타동아리 ‵칼립소′가 재능기부공연을 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교육원이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여수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생활동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격리 생활에 지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교육원 내 학생 기타동아리 ‵칼립소′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공연은 슬래인 캐슬 버전의 'Falling slowly′를 시작으로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의 총 6곡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특히 춤과 함께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연주에서는 아프간특별기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남, 32세)은 ‶타국에서 힘들게 적응 생활 중인 이분들을 위한 공연에 참여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부디 특별기여자들이 이곳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미래를 꿈꾸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해경교육원 내 학생 기타동아리 ‵칼립소′가 재능기부공연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교육원 내 학생 기타동아리 ‵칼립소′가 재능기부공연을 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관계자는 ‶작은음악회을 통해서나마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낀다″며 ‶얼마 남지 않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의 좋은 추억, 한 페이지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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