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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인적요인이 최대 원인"

전년 대비 사고건수 증가, 6대 중요해양사고는 감소해
운항부주의, 정비불량 등 인적요인 전체 사고의 86.7%

  • 입력 2022.03.15 12:12
  • 수정 2022.03.15 13:1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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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사고로 침수된 어선
▲충돌사고로 침수된 어선

여수해양경찰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발생한 해양사고 분석 결과 2020년도 대비 해양사고는 증가했으나 충돌, 전복 등 6대 해양사고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동절기인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의 해양사고는 총 83척으로 2020년도 동절기 63척에 비해 20척이 증가했다.

이중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6대 해양사고(충돌, 좌초, 전복, 화재, 침수, 침몰)는 총 37건으로 2020년 대비 8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해양사고는 운항부주의, 정비불량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72척으로 전체 해양사고의 86.7%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오동도 인근 저수심 구역에서 좌초된 선박
오동도 인근 저수심 구역에서 좌초된 선박

해경은 동절기 해양사고 면멸한 분석을 통해 대비·대응책을 강구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와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종사자 안전의식 개선 등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해양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해양종사자들은 출항전 안전점검과 더불어 무리한 항행 또는 조업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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