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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폐쇄 계획 철회 환영”

지난 12일 여수출장소 폐쇄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 가결
"어려워진 수출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 입력 2022.12.27 11:50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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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현태 의원
▲ 강현태 의원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한국수출입은행 지역출장소 존치 결정에 여수시의회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2일 제225회 정례회에서 강현태 의원이 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폐쇄 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을 가결한 바 있다.

최근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원주·구미 출장소 폐쇄를 논의해 왔다.

이에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정부가 지역기업 수출 지원이라는 당연한 역할을 저버리고 고환율, 고금리, 무역수지 적자 등 경제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에 또 다른 짐을 얹어주는 시대착오적 행정이다”라고 비판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는 2013년 8월부터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지역을 관할하며 최근 5년 간 30여개 지역 기업들에 약 6천여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했다.

이에 “전남 지역 수출기업들은 여수출장소를 통해 수·출입 업무와 국외거래 지원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워진 수출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건의문에는 △한국수출입은행 지역출장소 폐지 계획 철회 △수출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안을 발의한 강현태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한국수출입은행 지역출장소 존치 발표를 환영한다”며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가 앞으로도 지역기업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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