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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동 여도아파트 급수설비 고장, 여수소방서 긴급 지원해

대형펌프로 4.5톤 급수 즉시 공급

  • 입력 2023.08.07 10:33
  • 수정 2023.08.07 10:3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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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덕동 여도아파트 주민들이 급수설비에서 물을 받아가고 있다.
▲둔덕동 여도아파트 주민들이 급수설비에서 물을 받아가고 있다.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여서119안전센터는 폭염경보 중 급수설비 고장으로 인한 둔덕동 여도아파트의 지원요청으로 급수지원을 실시하였다.

한창 폭염경보가 발효중인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던 8월 6일 저녁 아파트 내 급수설비 고장으로 인하여 여도아파트 주민들은 생활용수 공급에 애를 먹는 상황에서 여수소방서에 급수지원을 요청하여, 여서119안전센터 대형펌프는 1회분(4.5ton)의 급수를 즉시공급하였다.

늦은 저녁시간이지만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던 만큼 당장 생활용수 공급이 늦어지면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즉각적으로 생활용수공급을 실시하였다. 100세대정도 되는 소규모 아파트의 주민들 대부분이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나 용기등을 가지고 나와 물을 받았다.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오원균 센터장은 “하루종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전국적으로 온열환자가 증가하는 등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 어떤 상황이든 우리가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손을 뻗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관들의 임무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활동만이 아니다. 재난의 최전선을 비롯하여 평소 어떤 상황에서라도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손을 내밀면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우리 소방관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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