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남여수산학융합원,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지역 기반 미래교육의 새로운 출발선, 현장 교사와 함께 설계하다

  • 입력 2025.06.12 22:35
  • 수정 2025.06.13 08:05
  • 기자명 손지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 여수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여수산학융합원
▲「2025년 여수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은 12일 여수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여수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교육의 혁신적 전환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여수 관내 12개 고등학교의 진로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영대학교 교수진과 사업 담당자도 함께 참여하여, 고교-대학 연계 진로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는 △사업 개요 및 세부 프로그램 안내 △㈔전남여수산학융합원-한영대학교 공동 프로그램 설명 △학교별 운영 방안 논의 △참여형 질의응답 △특강 ‘지역과 함께 여는 교육의 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서 소개된 세부 프로그램은 크게 ▲지역 산업 기반 직무체험 프로그램, ▲대학 연계 진로설계·탐색 활동, ▲미래 산업 기반 진로 특강 및 프로젝트형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고등학교가 학교 규모와 교육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맞춤형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학교별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방안 논의 시간에는 각 고등학교의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진로·직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이 활발히 논의되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공유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강 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여수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시도”라며 “그 중심에 현장 교사와 대학, 산업계의 유기적 협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이 연사로 나서, 산학협력 기반 진로교육의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산업과 교육기관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을지를 제시하였다. 김신 사무국장은 “진로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역 생존 전략”이라며 “산업계도 적극적으로 교육 파트너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영대학교 역시 전공 기반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생 포트폴리오 연계 컨설팅 등 고등학교 대상 교육기획안을 함께 제안하며 대학의 적극적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고교와 대학 간의 실질적 연계와 교류 기반 구축에 대한 논의도 구체화 될 예정이다.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향후 각 고등학교별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자체-산단-대학과 함께하는 공동협의체를 통해 실행력 있는 사업 설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고등학교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실질적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천이 이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