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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약류 6종 무료 익명 검사 실시

20분 내 결과 확인… 익명성 보장으로 마약 피해자 보호

  • 입력 2025.07.11 15:37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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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피해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를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
▲마약범죄 피해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를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

여수시는 국내 마약범죄 피해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를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는 소변을 통해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마약류 6종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며 결과는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검사자의 희망에 따라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 또는 2차 검사기관(국립나주병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재활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적조치를 희망하는 마약범죄 피해자 ▲직무 또는 자격취득을 위해 검사를 요구하는 자(진단서 발급 등) ▲기존에 마약류 관련 처분·처벌·치료를 받은 자 ▲질환(암 등)으로 인해 진통제나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 중인 자 ▲현재 마약 중독 또는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자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마약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익명으로 진행되니 안심하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예방을 위한 관리를 지속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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