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오는 11월 8일(토) 여수 앞바다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10주년을 맞는 올해 불꽃축제는 ‘불꽃, 밤바다–여수에 물들다’를 주제로,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드론 라이트,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범선 ‘코리아나호’를 타고 바다 위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해상 참관 항해가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범선 참관 항해는 오후 6시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승선을 시작해 소호, 웅천, 국동항 야경을 감상한 뒤, 경도–돌산대교 해상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귀항은 오후 9시 30분경 예정이다.
참가비는 12만 원으로, 선상 음료와 차가 제공된다. 간식이나 기호식품은 개인 준비를 권장하며, 참가자는 운동화와 방한복, 방석, USB 음악 등을 지참하면 된다. 선상에서 시낭송이나 악기 연주를 희망하는 참가자도 환영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자는 출항신고용 정보(성명, 생년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를 문자로 전송하고, 국민은행 786502-01-041340(예금주 오정순)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코리아나호’를 운영하는 정채호 선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수밤바다와 불꽃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