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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시 적금도 해상 어선 침수사고... 승선원 2명 신속 구조

신고접수 7분 만에 현장 도착... 사고 어선 인근서 선원 전원 구조

  • 입력 2025.12.17 14:21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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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해경 경찰관이 구조된 선원을 부축해 육상으로 이송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 여수해경 경찰관이 구조된 선원을 부축해 육상으로 이송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는 17일 새벽 3시 47분경 여수시 화정면 적금도 북방 약 1해리 해상에서 고흥 선적 어선 A호(1.57톤, 승선원 2명)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호파출소 구조정은 약 7분 만에 사고 해역에 도착했으며,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진행하던 중 해당 어선이 전복된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해경은 즉시 바다에 표류 중이던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 중 1명은 머리 부위에 열상과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119에 있계 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인양작업 중인 사고선박 A호. ⓒ여수해양경찰서
▲ 인양작업 중인 사고선박 A호. ⓒ여수해양경찰서

사고 선박은 해양재난구조대 선박에 의해 인근 항포구로 예인돼 육상 인양 작업까지 모두 완료됐다. 해경은 선장 진술에 따라 암초에 접촉 후 침수가 진행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야간 항해 시 주변 지형과 항로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안전 운항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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