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전초기지가 마련됐다. (사)미래기술산업진흥원은 기존 (사)일미래센터의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그동안 수행해 온 일자리 및 인력 지원 사업을 넘어, 미래기술과 지역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산업지원 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진흥원을 이끌 초대 수장으로는 정강 원장이 취임했다.
인력양성·기술혁신·기업성장 '선순환 체계' 구축
진흥원은 "사람과 기술이 지속가능한 지역산업의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단순히 단기적인 고용 지표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미래기술 및 기술혁신 지원 ▲기업성장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조성 등 4대 주요 사업 영역을 설정했다.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우수 인력을 키우고, 이들이 기술 혁신과 기업 성장을 이끌어 다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
전남 순천시와 여수시에 사무실을 둔 (사)미래기술산업진흥원은 앞으로 지자체, 산업계, 교육 및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정강 초대 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결국 사람과 기술이 함께 성장할 때 가능하다"며 "인력양성에서 기술혁신, 기업성장,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 기반의 산업 혁신을 선도할 전문기관으로 거듭난 (사)미래기술산업진흥원이 앞으로 지역 경제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