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여수넷통>이 지난 10일 오후 6시, 여수넷통 사무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한편, ▲202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서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미디어 영향력 확대와 실천적 공익 활동
심명남 여수넷통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거둔 가시적인 성과들을 발표했다. 특히 여수넷통의 공식 페이스북 그룹인 <여수모든뉴스>는 회원 수 7,000명을 돌파하며 지역 내 독보적인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여수넷통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 및 섬 지역 복지 지원 등 현장 중심의 공익 활동을 전개해 왔다.
심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내실을 기하며 창간 모토인 참여·소통·공감·변화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발로 뛴 한 해였다”며, “시민 언론으로서 가치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 준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장 보도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 확립
여수넷통은 2025년 한 해 동안 환경, 역사, 인권 등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단독·현장 취재를 통해 공적 가치를 조명해 왔다. 재정 부문 역시 전년 대비 개선된 흐름을 보이며 회계의 적정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여수넷통은 2026년 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정론직필 강화 : 신속·정확한 보도를 통해 지역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
조직 및 재정 정비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회원 확대를 추진하고 재정 자립도를 높인다.
지역 사회 공헌 : 섬박람회 성공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활동을 병행하여 시민 언론의 책임을 다한다.
심 이사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수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