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미술작가회(회장 이춘이) 제9회 정기전(회원 35명의 작품 100여 점)이 ‘여수진남문예회관 전시실’에서 10월 22일(화)부터 10월 29일(화)까지 열리고 있다.
‘여수여성미술작가회’는 2016년에 창립전(초대회장 손차영. 9.13. - 9.29)을 시작으로 2024년 지금까지 여수에서 매년 회원전을 열고 있으며, 전남 각 지역에서 총 46회의 전시회를 했다.
이번 전시회는 22일(화) 오후 5시에 개회식을 가졌다. 먼저 ‘여수여성미술작가회’ 이춘이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이중현’ 성악가의 축하 노래, 각계 인사의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춘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35명의 작가들이 정열과 사랑을 다한 10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하늘빛 고운 이야기에 동행하시어 계절이 주는 여유 속에 마음의 공감과 조언을 바랍니다.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보시고 격려해 주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재헌 여수시의회 시의원은 축사에서 “여수의 예술인들이 신뢰를 쌓으면서 협력하여 여수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서 협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수시의회서도 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종열 ‘여수시 미술협회’ 고문은 “그림은 신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자신을 그리는 것입니다. 작품마다 회원님들의 내면의 세계가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원 여수시 을지구 국회위원의 축사 대독, 정재호 ‘여수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의 축사도 있었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김송자 (60) 시민은 "한 공간에서 다양한 작품을 잘 감상했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저의 삶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여러 작가님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