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여고 박예은, 2023년 헝가리 그랑프리오픈 사격대회 혼성 2위 '쾌거'

비인기종목 한계 딛고 이룬 성과
사격 명문 여수여고 이름 드높여

  • 입력 2023.11.25 07:30
  • 수정 2023.11.26 06:03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3년 헝가리그랑프리오픈사격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 2023년 헝가리그랑프리오픈사격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여수여자고등학교(교장 송영석) 박예은 사격선수가 또다시 새 기록을 세웠다.

박예은은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 단체 3위 수상에 이어 이달 17일 2023년 헝가리그랑프리오픈사격대회에서 혼성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 대한사격연맹이 후원했다.

0.1점 차이로 순위가 뒤집히는 사격대회는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예은은 지난 9월부터 훈련장에서 대회를 준비해왔다.

김현호 코치 역시 대회를 앞둔 선수의 심리적 부담과 환경을 이해하며 박예은 선수에게 든든한 지원과 응원을 이어왔다. 박 선수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 결과 비인기종목이라는 한계를 딛고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여수여자고등학교가 사격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 대회 현장에서 박예은 선수 모습
▲ 대회 현장에서 박예은 선수 모습

박예은(여수고 감독 김철영) 선수는 제5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본선과 결선 모두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고 개인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김현호 코치는 “대회를 앞두고 박예은 선수는 사격기본기 훈련에 집중적으로 임했다. 예은이는 개인 목표의식과 자존심이 강한 선수이다. 연습사격 훈련을 하면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등한 실력을 보여준다. 그래서 본인의 실력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였다”고 전했다.

▲박예은 선수가 받은 2023년 헝가리그랑프리오픈사격대회에서 혼성 2위 메달
▲박예은 선수가 받은 2023년 헝가리그랑프리오픈사격대회에서 혼성 2위 메달

대표팀 막내로 출전한만큼 김현호 코치는 김예은 선수의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실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김 선수의 모습에 조금씩 기대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김현호 코치는 “그저 대견하고 기특한 마음이 들었다" 며 제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은이가) 연습사격에서 한국 신기록을 깨고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박예은 선수와 저는 쉬지 않고 또 다시 열심히 훈련에 임할 생각이다. 성장하는 예은이의 모습을 계속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