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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다섯번째 공약,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여수‘

율촌 일대 남해안권 중심 복합신도시 개발, 대한민국의 미래전략 거점으로 발돋움

  • 입력 2024.03.26 07:25
  • 수정 2024.03.26 07:28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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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여수을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여수을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여수 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 번째 공약인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여수‘를 발표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공약에 대해 “율촌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무안을 잇는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다양한 산업 생태계로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여수형 기본소득으로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따뜻한 도시, 소통과 협력으로 긍정의 힘이 넘치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여수를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산업, 문화, 주거, 의료, 관광, 행정, 금융이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남해안권 거점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여수는 부산과 무안을 잇는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흥과 남해를 잇는 남해안권의 중심지로 여수는 더 이상 반도가 아니다. 그 최적지는 바로 율촌일 것이다. 율촌면 일대 넓은 부지를 활용해 문화·쇼핑·레저, 산업·경제, 물류, 의료, 행정·금융 그리고 주거가 함께하는 복합 신도시로의 개발을 지원하겠다. 여수시민이 여수를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오게 만들어 여수를 사람이 넘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화, 쇼핑, 레저, 힐링, 엔터테인먼트가 한 곳에서 이루어져 시민의 편의와 놀거리뿐만 아니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명소로 조성하겠다. 우선, 10,000세대(약 2.5만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율촌2산단 및 융복합물류단지 배후 주거단지로 활용하고, 2단계로 남해안남중권 중심지로의 성장을 위해 10,000세대(약 2.5만명)의 주거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물론 이 일대에 초중고 교육기관 유치, 금융, 문화 및 대형몰, 의료기관 등을 유치하여 복합 생활권역으로 확장시키겠다. 이는 의료기관, 기업, 연구소 근무를 위해 여수로 이주하는 가족들과 여수시민들을 위해 국제학교 유치로 수도권의 전문인력들이 여수로 오는 데 따른 자녀교육 부담을 덜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물론 이 일대에 초중고 교육기관 유치, 금융, 문화 및 대형몰, 의료기관 등을 유치하여 복합 생활권역으로 확장시키겠다. 이는 의료기관, 기업, 연구소 근무를 위해 여수로 이주하는 가족들과 여수시민들을 위해 국제학교 유치로 수도권의 전문인력들이 여수로 오는 데 따른 자녀교육 부담을 덜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수에 상급병원 유치 시급... 의대 설립보다 병원 분원 설립이 현실적

그리고 조 예비후보는 “여수에 상급 병원 유치가 시급하다. 전남에 의과대학을 설립하여 의대생을 전문의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간을 따져보면 최소 15년이 걸리는데, 아직 확정도 안 된 상황에 이 방안은 20년 이상 걸리는 비현실적인 방안이다. 전남동부권 의료 인프라의 조속한 확충을 위해서는, 전남대학교병원 분원을 전남 동부권과 경남 일대를 소화할 수 있는 최적지인 율촌에 설립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 율촌에 복합 신도시가 개발되면 의료수요가 충분하고, 전남 동부권이나 경남 서부권으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 대학병원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예비후보는 “여수를 남해안권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데이터와 교통의 혁신이 필요하다. 기후환경이 산업의 핵심의제가 된 시기에 친환경 RE100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전환(DX)를 이끌 주요산업군(기업)을 유치하고, 두 번째 공약에서도 소개했던 전라선 전용 고속철도(여수엑스포-익산간 KTX•SRT) 신설 및 여수 공항을 남해안권 거점 국제관광 공항으로 승격시키며, 여수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여수‘ 공약 소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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