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례 작가의 '꽃사세요' 초대전이 5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 녹테마레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김상례작가는 잎이 풍성하고 컬러도 싱그러워서 항상 인기가 좋은 고무나무, 갈라진 잎이 매력적인 몬스테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선인장, 봄의시간을 선물하는 매화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과 꽃이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식물에 주목한다.
설레는 손길처럼 환하게 우리를 맞이하는 꽃과 식물들의 조용한 노래를 담고 편안하고 따뜻한 색감과 안정된 붓 터치속에 담긴 순수함과 친근함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추억을 회상 할 시간을 안겨주는것이 특징인 작품들, 식물을 바라보며 갖는 명상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휴일이라는 것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