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작가회(회장 김미옥)가 신축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초대전을 연다.
여수시니어클럽(김순정 관장) ‘다시, 봄’ 카페에서 열리는 ‘신축년 파이널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회원 14명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미옥 회장은 “갤러리에 종사하시는 시니어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마음 써서 준비했다”며 “다사다난했던 2021년은 훌훌 털어 보내고 새롭게 시작되는 내년에는 복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비는 간절한 마음으로 초대전을 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시된 작품을 보고 관람객들이 힘이 날 수 있다면 그 무엇보다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며 카페 내에서 자유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