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 햇터교실이 일류 생태도시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지난 4일 다녀왔다.
2023년순천만정원박람회는 ‘함께하는 정원‘ ’회복하는 자연‘ 순환하는 경제’ 슬로건으로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10개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순천만정원박람회장 에서 진행한 나들이 행사에는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햇터교실’장애인15명,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가 함께했는데 비가 오는 중에도 즐겁게 행사를 마쳤다.
장미정원, 흑두루미미로정원, 프랑스정원, 호수정원등 발길 닿는 곳곳이 희귀꽃과 아름다운나무로 이뤄져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빗속의 꽃들은 색색이 더 밝고 싱그럽게 드러나며, 초록잔디는 더 초록빛을 내 품고 있었다.
햇터교실 장애인 친구들은 보슬비도 아랑곳없이 온 꽃동산을 헤집으며 이 꽃향기, 저 꽃향기를 맡고 쉴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삼삼오오 짝지어 사진을 찍었다.
햇터교실이용인 ㅇㅇ씨는 “ 비가온다 해서 안오려고 했는데 안 왔으면 엄청 후회했을 것” 이라며 “하루종일 꽃밭에 있고 싶어요“ 소감을 말하자 다른ㅇㅇ씨도 ”맞아요! 꽃들이 너무 예뻐 행복해요!“ 라며 맞장구를 쳤다. 햇터교실 친구들 얼굴가득 웃음꽃이 피는 하루를 선물해주신 순천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햇터교실’은 발달장애인 15명의 청장년이 난타, 사물, 뷰티체조, 캘리그라피등 13개의 사회적응프로그램과 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제과제빵교육을 받고 있으며, 2023년 현재 4명의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2급을 취득하여 복지관 내에서 운영하는 ’하늘카페와 시립도서관 북카페, 푸드트럭등 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