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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군부대 유치로 여수인구 30만명 회복시키는게 낫겠다.

닉네임
안보튼튼
등록일
2014-12-22 22:56:09
조회수
3147
오늘 KBS 지역뉴스에서 본것에 의하면 여수 인구 29만명선이 무너질 위기를 처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업유치, 공장터 만들기, 교육시설 확충, 인프라 확충, 관광 활성화, 농림수산업 활성화와 전통공예품 복원등 향토산업 활성화등등이 있지만 그역시 단기적으로 발생하게 될 효과가 아니라 답답하기 짝이 없다.

그렇게 인구 늘리기 힘들면 차라리 군부대를 유치하여 인구 늘리는게 낫다.

31사단이나 95연대 율촌면으로 이전.유치, 해군+해병대 돌산 동부해안으로 유치, 광주공군비행단이나 전주육군항공대 여수 섬지역유치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다.

군부대라해서 무조건 혐오적으로 보면 안되며 군부대 유치로 폐교될 위기의 학교가 다시 살아나고 면회.방문객들을 통해 상인들이 웃고 살수 있으며 천재지변재난시 대민지원봉사로 빠른 재난복구등등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파급효과가 있는거다.

물론 지역내 국방산업활성화에도 영향을 줄수 있고 지역에서 나는 농림수산물 군부대 보급등등...... 그리고 군무원포함을 한 군간부와 가족들을 통한 상주인구 증대와 병사들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에 대한 기대효과를 생각한다면 결코 나쁘지 않다.

또한 극단덕이자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사항으로서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일부병력을 여수 섬지역에 유치하는 대안도 결코 나쁘지 않는 만큼 미군부대도 유치하면 미군을 기간적 임시적 원어민교사로 나설수 있고 또한 미군부대로 인해 국제항공노선 개설에 어려움이 없을것이며 미군으로 인해 국제 방문.면회객을 통한 아메이칸타운도 자연스럽게 형성될수 있는등 나름대로 경제효과도 생각하면 그 역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반일감정등을 감안할수 있겠지만 국익까지 위해서라면 결코 나쁘지 않는 만큼 오키나와 미군기지 일부병력(3천~7천명까지 사이규모로 설정.)을 여수유치도 결코 나쁠수 없는것이다.

해군과 해병대 병력이 부산등 동남쪽과 목포.영암등 서남부쪽에만 치우쳐 남해안의 허리인 남중해안지역에 군부대가 없는 것은 국방이 튼튼하지 못하다는 표시일 뿐더러 만약 해군.해병대가 있었더라면 십수년전 반잠수함 무장공비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진작에 진압했었거나 아예 얼씬도 못했을 것이다.

해군과 해병대를 돌산에 유치한다면 더불어 만약 조선소 집단화단지까지 조성되었을 경우 1만5천명선 회복하는 것을 넘어 2만명, 3만명이 될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할수 있을것으로 생각되며 잘못하다간 돌산읍의 인구 1만4천명조차 무너질수 있는 위험이 있는 만큼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될것으로 본다.


이글의 내용대로 군부대를 유치하면 최소 2~3천명에서 미군부대 유치 포함시 최대 1만~1만5천명사이까지 유입되어 인구 30만명선 회복을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농어촌공사의 지사, KBS방송국등 여수의 잃어버린 공공기관들을 되찾고 법원.검찰청 여수지청을 유치하고 싶으나 공공기관유치 어렵다면 차라리 군부대를 유치한다면 군간부와 군무원들도 엄연히 공무원인 만큼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닐수 없는 것이다.

필요하면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을 분리시켜 해군부사관학교를 여수에 유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으며 어찌되었든간에 진지히 생각을 하는 겸 여수지역 섬인구를 늘리는 차원에서 해군.해병대는 돌산에 유치하고 31사단이나 95연대는 화양이나 개도.제도에는 미군기지를 유치하여 여수인구를 제대로 늘릴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 없겠다.



그렇게 인구 늘릴 자신 없으면 차라리 군부대 유치로 인구 늘리는게 낫겠다.





(원래는 잘하면 해군교육사와 3함대, 해작사등이 여수에 유치될수 있었을텐데...... 그러나 진해와 가깝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무산되어 백지화되었으니 굴러오는 호박넝쿨 놓쳐버린것에 너무 후회가 아닐수 없다. 그리고 여수에 지었어야 할 해군기지 왜? 제주도에 건설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더 이해못하겟고 말이다.)
작성일:2014-12-22 22:56:09 114.203.121.61